바카라사이트 '미우새' 조윤희, ♥이동건과 '천생연분'이네요 [어저께TV] 오바마카지노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조윤희가 남편 예스카지노 이동건을 들었다놨다하는 사랑꾼 면모는 물론, 내조의 여왕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슈퍼카지노 천생연분인 두 사람이 훈훈함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결혼 개츠비카지노 2년차 청춘발랄 새신부 조윤희가 등장했다. 母들은 "신랑 잘 만났더라, 근데 트럼프카지노 신랑도 색시 잘 만났다"면서 조윤희와 이동건 부부를 예쁘게 바라봤다. 母들이 솔레어카지노 주변에 좋은 색시는 없는지 묻자, 조윤희는 "어머님들 뵈면 저희 언니 시집 좀 보내달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母들이 관심을 드러냈고, 조윤희는 언니가 81년생이라 했다. 서장훈은 김종국母에게 눈빛을 줘 웃음을 안겼다.

드라마 속 실제 인연이 된 두 사람을 母들이 부러워하자 조윤희는 "파트너와 결혼할지 상상 못했다, 초반까지만해도 그랬다"면서 인연을 신기해했다. 이어 자신에 대해 이동건이 결혼인연을 말했던 것을 언급, 조윤희는 "방송보고 처음알았다. 그런 얘기 부끄러우서  잘 안 한다"고 했다.  이어 출연 조언에 대해 있었는지 묻자, 조윤희는 "솔직하게 편하게 하라더라, 특히 본인 얘기 미화해달라고 특별히 부탁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자신에게 눈치가 없다고 한 이동건 말은 언급했다. 조윤희는 "방송봤다"며 입술을 꾹 깨물면서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해명, 이어 "남편은 삐치면 눈빛, 표정, 숨소리 싹 바뀐다, 모를 수가 없다"면서 "처음엔 가만히 기다리다가 나중에 슬쩍 물어본다"며 기분을 풀어준다며 현명한 아내모습을 보였다. 조윤희는 "남편 삐쳤을 때 눈치는 빠른 편이지만 다른 부분에선 눈치가 없다"면서 TV채널로 다퉜던 일화를 전했다.

서장훈은 TV 두 대를 두라고 하자, 조윤희는 "그럼 같이 붙어있을 시간이 없다"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단점을 묻는 질문에도 "꼴 보기 싫은 것 없다"면서 "보기엔 깔끔한 이미지지만, 보기와 다르게 좀 지저분하다, 그래도 그런 모습 귀여워"라며 이동건 못지 않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평소 집에서 이동건을 물었다. 조윤희는 "춤을 추면서 웃기기도 한다"면서 "그냥 코믹춤을 춘다, 발레도하고 개다리춤도 춘다"며 코믹춤 전문 사랑꾼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계속해서 신동엽은 "혼인신고 하자고 한 게 프러포즈의 다였다고 하더라"라며 물었고, 조윤희는 "쑥쓰러워할 거 같아서 프러포즈를 기대 안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윤희는 "이상하게 결혼하고 나서 이벤트가 받고 싶었다. 결혼하면 기대하게 되지 않냐"면서 "공교롭게도 얼마 전에 저희 첫 결혼기념일이었다. 남편이 지금 드라마 촬영 하고 있어서 결혼기념일 당일은 촬영 스케줄이 있었다. 전날은 함께 있었는데 아무 이야기가 없더라"며 전날까지도 아무말이 없어 이상했다고 했다.

조윤희는 "그러더니 족발을 먹자고 하더니 손수 사갖고 왔다. 족발이 안 넘어가더라"고 회상하면서 "갑자기 밖에서 '펑' 소리가 났다. 저희 집 앞에 작은 천이 있다. 거기서 불꽃놀이가 하더라. 제가 불꽃놀이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왜 하지' 싶었다. 저를 되게 사랑스럽게 보면서 볼을 만져주더라. 감격스러워 울컥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조윤희는 "'왜 아무 날도 아닌데 불꽃놀이를 하지?'라고 물었다. '글쎄'라고 하더니 족발을 다시 먹더라,
그러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눈물이 흐르더라. 코가 막혀서 숨소리에 남편이 눈치를 챘다. 제가 이야기를 하니까 '촬영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했다"라며 털어놨다. 또 신동엽은 "제작진이 찾아봤다고 한다. 그날 강남 페스티벌 개막식이었다더라. 강남구청에 고마워해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조윤희는 "좋은 추억이 됐다"라며 맞장구쳤다.

MC들은 이동건도 상남자 스타일이 있는지 물었다. 조윤희는 "자상한데 완전 상남자"면서 곱상한 외모의 겉보기와 달리 실제론 박력이 넘친다고 했다. 이어 "사실 이동건 스타일 좋아하지 않았다, 너무 잘생긴 남자 부담스러웠다"면서 "따뜻하게 동물 좋아하는 느낌의 남자가 이상형, 처음엔 차가운 이미지였다. 하지만 예의바르더라, 잘 안맞는다 생각했지만 친해져보니 비슷한 부분 많았다"며 남편애를 드러냈다.



이어 아기엄마인 조윤희에게 악수를 건네면서 9개월차 딸 로아를 언급했다. 조윤희는 "남편 닮아 순한 눈이 예쁘다"며 미소지었다. 이동건의 딸 바보를 언급하자, 조윤희늰 "아이가 늦게 생겼다면 서로 부딪히는 면 많았을 텐데 아이로 인해 가족애가 더 생겼다"면서 "임신하는 과정에서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같이 겪어내니 더 가까워졌다, 이 사람이랑은 평생 가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네버엔딩 남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무엇보다 천생연분인 두 사람의 알콩달콩 신혼얘기가 훈훈함을

안겼다.